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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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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도시사학회 회장 직을 맡게 된 김승욱입니다.


도시사학회는 2008년 창립되었습니다. 올해가 2018년이니 이제 10살이 되는 셈으로, 햇수로만 보면 아직 신생 학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 학회의 모습을 보면 어느덧 훌쩍 성장한 모습도 보게 됩니다. 작년 우리 학회지 [도시연구: 역사, 사회, 문화]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되었던 것은, 학계에서 이미 당당해진 우리 학회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는 모두 그 동안 개인적 희생을 감수하면서 학회를 이끌어오신 역대 회장님, 임원진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이런 시점에 여지껏 크게 기여한 바가 없는 제가 중책을 맡은 것은 무임승차하고 할 만합니다. 앞으로 맡겨주신 직책을 더욱 무겁게 받들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올해를 지난 10년의 성장을 자축하면서 향후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한 해로 삼으려 합니다. 이를 위해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총서 간행 등 사업들을 내실 있게 진행하면서, 새로운 사업들이 덧붙여 시도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한,중,일 3국의 주요 도시사 학회들이 공동으로 “동아시아도시사학회”를 창립하고 영문 E-journal인 “Journal of East-Asian Urban History"를 창간하기 위한 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회원 여러분께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도시는 인류가 역사를 거쳐오면서 가꾸어온 삶의 무대입니다. 도시 인구는 이미 10여년 전에 절반 이상을 넘어섰습니다. 도시 연구가 점점 더 중시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도시가 인류에게 중요한 삶의 공간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연구단체로서 도시사학회가 도시사라는 학문 영역의 이론과 방법론을 모색하고 학계에서 도시사 연구자들의 네트워크와 외연을 넓혀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한걸음 나아가 도시라는 키워드를 통해 인류의 삶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성찰을 제시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듯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 학회가 학계의 시민권을 획득하는 성공했다고 한다면, 앞으로 학계와 사회에 대해 자신의 지혜와 역량을 나눠주는 원숙한 학회로 성장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김승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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